[성문서 전도서]

Day 93-94 <인생은 과연 허무한가?> 전 1-12장 / 2022. 9. 1(목)- 9. 2(금)

해 아래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한 전도자는 인생과 세상의 구체적인 예들을 든 이후 그러므로 젊어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고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 '모든 것이 헛되다'는 명제(전 1: 1-11)

- 전도자의 말씀에 모든 것이 헛되니 해 아래에서의 모든 수고가 무엇이 유익한가. 자연현상도 늘 반복되고 해 아래 새 것이 없으며 이런 것들이 기억되기나 하겠나.

* '모든 것이 헛되다'는 논증 (전1:12-11:8)

- 지혜를 구했으나 번뇌와 근심도 많더라.

- 각종 사업들도 진행해 보고 내 마음에 즐거운 것들을 해 보아도 다 헛되고 무익한 것들이었다. 내가 한 모든 수고를 우매자가 잇는다면 결과적으로 다 헛되도다. 그러므로 먹고 마시고 수고하는 것보다 마음에 기쁜 것은 없더라. 범사에는 때와 기한이 있는데 하나님이 영원을 측량할 수 없게 하셨으며, 또한 사람과 짐승이 매한가지로 다 흙으로 돌아가니 이것이 헛되도다. 학대받는 이에게 위로자가 없고, 사람의 재주를 이웃이 시기하며, 지인도 없어 혼자 넘어지는 자가 있고, 좋은 왕도 잊히니 헛되도다.

헛된 꿈과 헛된 말에 매이지 말고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하라.

은금으로도 만족이 없고 오히려 근심과 해악이 되니 이것도 헛되도다. 재물도 자녀도 장수도 수고도 미래도 다 헛되도다. 세상에 지혜자의 길과 우매자의 길이 있으나 어느 길이든 지나치면 해롭다. 사망보다 두려운 여인이 있으니 인간의 간악함을 주의하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그러하지 않으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리라. 악에 대한 징벌이 늦어지고, 의인이 벌을 받고 악인이 상을 받으니 헛되도다. 의인이나 악인이나 결과는 일반이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악한 것이라. 헛된 평생에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라.. 언제 재앙의 날이 올지 모른다. 적은 우매가 지혜를 난처하게 할 수 있고, 주권자의 허물로 인한 재난의 상황이 베풀고 투자해도 어떻게 될지 하나님만이 아시니, 미래가 다 헛되도다.

*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결연(전11-12장)

청년의 때에 원하는 대로 살라 그러나 심판이 있을 줄 알라. 청년의 때, 곤고한 날이 오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 그분 앞에 서는 날이 오리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킴이 사람의 본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