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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새벽기도회 2』 2025. 1. 29(수) 05:00 1. 사도신경 : 다같이 2. 찬 송 : 23장(만 입이 내게 있으면) 1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 2 내 은혜로신 하나님 날 도와주시고 그 크신 영광 널리 펴 다 알게 하소서 3 내 주의 귀한 이름이 날 위로 하시고 이 귀에 음악 같으니 참 희락되도다 4 내 죄의 권세 깨뜨려 그 결박 푸시고 이 추한 맘을 피로써 곧 정케 하셨네 아멘 입을 새롭게 / 이사야 6: 1- 8 3. 성경봉독 : 이사야서 6: 1- 8(구약 p974)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아멘. 4. 설 교 : 새로운 입술을 갖게 하소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지혜를 모았다고 하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어떤 남편이 자기 아내에게 시장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 오라고 했습니다. 그 아내는 바구니를 준비해 가지고 나가서 소의 혀를 사왔습니다. 그 혀를 가지고 요리를 해서 먹었습니다. 며칠 후에 남편이 또 말하기를 오늘은 가장 싼 것을, 모든 음식재료 중에서 가장 싼 것을 사가지고 오라 했습니다. 그 아내는 나가서 또 소의 혀를 사왔습니다. 남편이 “어째서 가장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했는데 혀를 사오고, 가장 싼 것을 사오라고 했는데 또 혀를 사왔소?”하고 물었는데 그 아내는 대답하기를 “가장 맛있는 것이 혀입니다. 친절한 말, 사랑스러운 말, 그 아름다운 말을 듣는 것이 가장 맛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사왔습니다. 가장 싼 것, 가장 쉬운 것,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싸구려 행동이 바로 말입니다. 너무 쉽게 할 수 있는, 그래서 혀를 사 왔습니다. “혀가 아주 좋으면 이보다 좋은 게 없고 나쁘면 이만큼 나쁜 것도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혜를 담아서 대답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가장 귀한 것도 말이요 가장 잘못되기 쉬운 것도 말입니다. 그래서 말에 허물이 없으면 온전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약 3:2).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말로 불행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으니 혀를 쓰기를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고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유대 나라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있었던 선지자 「이사야의 소명장」입니다. 그는 왕궁에서 일하는 관료의 한 사람이었는데 그가 의지하던 웃시야 왕이 죽었습니다. “이 나라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나의 장래 운명은 또 어떻게 되는가?” 이런 걱정을 하고 있는 바로 그 순간에 성전에서 하나님을 뵈옵고 「소명(召命)」을 받게 됩니다.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사6:5)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려면 우리의 입술이 정결하고 우리의 말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새사람이 되려면 우리의 말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말이란 마음 또는 생각의 가장 직접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성경은 말에 대하여 많은 교훈을 하고 있습니다. 약 1:26에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약 3:2에는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고 하였고, 엡 4:25에는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험담은 3자(者)를 죽인다고 「탈무드」에서는 말합니다. 첫째, 말을 듣는 사람을 죽입니다. 내가 누구의 험담을 하면 듣는 사람의 마음이 상하고 무너집니다. 둘째, 험담의 대상을 죽입니다. 내가 지금 험담하고 있는 그 사람을 죽입니다. 셋째, 더 중요한 것은 험담하고 있는 나 자신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냐?’ 이것입니다. 거울로 자신을 보지 말고 내 입에서 튀어 나오는 말을 종합해서 자신을 보아야 합니다. 부정한 입술은 부정한 운명을 지향합니다. 왜냐하면 “말이 씨가 되기 때문입니다” 5. 기 도 : 말씀을 묵상하며 ‘올 한해 나의 입술을 통해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입술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6.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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